Yummy2009. 6. 30. 18:08



흐린데 후덥지근합니다.
그래도 어제처럼 쨍쨍한 햇빛이 없으니 살 것만 같네요.
긍뒈~ 기분은 우울모드로 변환!!!
비오는 날과 비스무리한 흐린 날씨니~ 이런 날 딱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! 거기에~ 바로 이것이 통째로~



일산 백석동에 위치한 [자미원]이라는 중국료리 전문점입니다.


입구에 중국 소품들이 잘 진열 돼 있더군요.
여러 다기 세트들과 중국 전통 술인 듯 합니다.



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보이는 작은 수족관!
맨 처음 방문했을 땐 횟집인 줄 알고 다시 나갈뻔 했다능 --;

여튼 입구에서부터 원산지 표시 확실하게 해 주시니 신뢰감 백프롬돠~



수족관 벽면에 활전복들이 다닥다닥-
중간크기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의 전복들이였습니다.
곧 만나게 되겠죵~ ^^


중국 가문에서나 쓸 법한 테이블과 의자로 실내 분위기가 안정 돼 보였고
중간중간 큰 항아리에 조화가 꽂혀 있습니다.
점심시간 지나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와글와글~
모두 전복 드시러 온 모냥!



주문을 하고 단무지 아작아작 아작내고 있는데도 안나오는~
왜 이리 안나오지!!!
주방 쪽을 기웃기웃 하다보니
문듯 떠오른 현수막 하나?!



입구에 들어서는 정면에 붙여있던 현수막!
실내에도 자리 잡고 있는 현수막!

긍뒈, 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. 보단 늦어지는...
그래서 단무지만 아작아작, 물 벌컥벌컥, 하다보면 나온답니다.



드디어 나온 [자미원 전복짬뽕]
츄릅~



전복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고 해 [전복짬뽕]입니다.
아까 입구에서 봤던 전복 중에 한 녀석~



백홍합도 두개 들어가 있고 다른 부재료는 없고 배추를 잘라 넣은 듯 합니다.



먼저, 말랑말랑 부드러운 전복 쏘옥~ 빼먹기!!!
정말 바로 조리했는지 매우 부드럽고 두번 베어 먹었더니 사라졌습니다.


주문과 동시에 면도 직접 뽑는다고 하시더라구요.
탱탱한 면발과 시원하면서도 매콤한 육수가 좋았습니다.
절대 느끼리 짬뽕이 아닌 개운한 짬뽕인 듯 했습니다.
후루룩~ 츄릅!!

그래도 한 그릇 뚝딱 헤치우니 나른했던 오후가 생생해지는 듯 했습니다.
전복 덕분인가~ (^^)v


 자미원 (일산 백석동) 031. 903. 3366
자장면 5.0
전복짬뽕 6.0
그 외 몇 가지 요리도 있습니다.






Posted by 얄루 yalo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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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그동네는 중국집조차 럭셔리 하구려~ 전복짬뽕은 생전 첨 보는데, 한마리가 떡하니 올라간것이 몸보신에도 좋겠네~ 으흫흫

    2009.06.30 23:30 신고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ㅎㅎㅎ 전복 하나 기가막히지~ 담에 일산오면 내가 사줄께여 소마즈양~ㅎㅎㅎ

      2009.06.30 23:51 신고 [ ADDR : EDIT/ DEL ]
  2. 알 수 없는 사용자

    오~ 전복 아주 실하네= 전복하나도 비싼데 가격보니 짬뽕은 덤인것같엉 ㅎㅎ

    2009.07.01 21:32 [ ADDR : EDIT/ DEL : REPLY ]